1. 주엽나무 는 콩과식물로 아까시나무처럼 잎이 나있고 어릴때는 가시가 거의없다가 30년정도 자라면 콩과 같은 열매가 달리고 그 열매를 보호하기 위하여 나무 기둥에 가시가 달린다. 이나무는 큰것은 20m-30m정도 자라는 나무도 있는데 옛날 교장선생님이 초등학교 4학년정도 시절에 수성초등학교정문정도 위치에 30m정도의 주엽나무가 있었어요 그시절 이나무는 작두콩과 같은 큰콩이 달렸는데 이콩속에는 익으면 말랑말랑하고 그것을 빨아먹으면 달큰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달큰하고 쨈같은 물질이 주엽인데 식용입니다. 그로 인해서 나무이름이 주엽나무가 된것입니다. 사투리로 까막가시나무라고도 합니다. 그당시에는 너무 가난하게 살았기 때문에 먹을것이 없던 시절이라 그런지 이 주엽나무의 익은 열매를 먹던 기억이 나서 주변을 살피니 태권도장 근처에 그나무의 새끼가 자라고 있어요 그래서 찍어 왔는데 열매는 달리지 않았네요

2. 콩과 - 우리는 밭에가면 콩이 있지요 옛날 무더운 여름에 콩밭의 풀을 많이 뽑아 주었는데 너무 더웠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비닐을 씌워 콩을 심기 때문에 많이 편해졌지요 그런데 "나무가 왠콩이냐"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콩과 같은 것이 달리는 나무도 콩과 라고 해요 나무중에 콩과는 - 아까시나무(학명), 등나무, 박태기나무, 회화나무,주엽나무 등이 있는데 더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