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5일(목) 4학년 1반~2반  2교시/ 4학년 3반~4반 3교시 전통음식(인절미) 이론 영양수업 및 6교시 전체 1층 식생활관에서   

 전통떡 인절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전통음식 만들기가  어렵지 않으면서 오감만족 오방색이 들어간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고

전통음식에 대한 애용하는 마음을 알게 되었고 흥미로우면서 재미있고 신나하면서 또만들고 싶다고 하는 아이들 평을 보며 보람을 느꼈습니다.

 옛날 조선시대 왕인 인조는 이괄이라는 사람이 난(亂)을 일으켜 한양이 점령당하자 공주로 피난을 갔 어느 날 임씨라는 농부가 찰떡을 만들어 임금님께 바쳤고, 인조임금은 처음 먹어보는 떡인데다가 그 맛이 너무 좋아 신하들에게 떡의 이름을 물었으나 아는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임금이 친히 떡

이름을 지어 내렸는데 임서방이 떡을 만들어 잘라(절미 切米) 올렸다 하여‘임절미’라 한 것이 오늘날‘인절미’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인절미는 귀한 떡이라 집안의 큰 잔치나 경사 시에 많이 사용했다. 특히 혼례 때 인절미를 상에 올리는 것은 찰기가 강한 찹쌀로 떡을 만들어 먹음으로써 부부의 정(情)을 평생 돈돈하게 하고자 하는 아름다운 풍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