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고교주말리그 동일권 경기 첫경기를 마쳤습니다.

18(일)일 12시 30분에 대전고등학교 야구장에서 공주고등학교와 경기를 했습니다.

늘 그렇듯이 아쉬움과 나름의 발전이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지난 겨울 열심히 훈련했고 연습경기를 하기 위해 전주, 정읍, 광주 지역으로 다니며 경기했던 효과도 조금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첫경기에서는 긴장해서 많은 경기를 5회 콜드게임패 했던 기억과 큰 점수차로 졌던 것에 비하면

올해 첫경기는 실책이 적었고, 7회까지 경기를 해서 7대 0으로 패했습니다.

아쉬운건 역시 공격에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무사 2루의 상황과 무사 1,2루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무득점 한 것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점수차의 크고 적음에 상관 없이 진건 맞지만 내용에서 안타도 치고, 수비에서 실책이 많이 없다는 것은 좋은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첫 경기의 좋은 모습은 올 해 치르게 될 12경기에서 보여줄 좋은 활약의 시작이라는 믿음을 갖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에도 경기가 있습니다.

 24일9토) 15시 세광고 야구장에서 대전고와 경기합니다 .

하루 하루 발전할 수  있도록 마음으로 함께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말 경기를 앞두고 연습 경기겸  매년 하는 용산 미 8군 아메리칸하이스쿨과 친선경기도 21일(수) 에 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