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부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중2 최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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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정석 | 등록일 | 11.10.17 | 조회수 | 1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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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최창영학생이 몇 주전부터 야구를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창영이는 평소에 운동을 잘 할 것 같지 않아서 그냥 짧은 기간 동안 보이는 관심이려니 했었는데 계속 야구를 하고싶다 하고, 수업들어가는 선생님들께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야구장에 데려가서 테스트 해본 결과 생각과 달리 치고 받는 부분에 상당한 소질을 보였습니다. 특히 타격부분에서 상당한 재능이 있어보임
부모님과 상의 했고, 부모님께서 창영이가 원하면 하고 싶다고 하셔서 이번주 부터 야구부 활동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격려가 창영이에게 큰 힘이됩니다.
체력이나 의지면에서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으니 자신감을 갖고 자기 기량을 발휘할 때까지는 새싹 키우듯 보살펴야하거든요.
옆에서 한마디씩해주시는 격려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보약보다 더 큰 힘이됩니다.
창영이가 멋진 야구부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하여 야부원이 현재 22명, 당분간 쉬고 있는 득원이 득화가 겨울 방학 때부터 다시 합류하면 총원 24명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하다보면 힘든 것도 잊게 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기에 야구부원이 현재의 수준을 유지하면 좋겠다는 바램과 함께 창영이 입단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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