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층 더 의젓해진 우리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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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문은경 | 등록일 | 11.07.30 | 조회수 | 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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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소집. 27일부터 하계 훈련 시작! 그칠줄 모르는 이 소낙비가 저희 야구 연습장 주변을 온통 물바다로 만들었답니다. 이날 저희 아이들은 모두가 연습장을 살려야 한다는 일념으로 주변의 둑을 쌓고, 고여있던 물웅덩이를 치우고, 실내의 땅을 고르면서 힘들다는 말한마디 없이 각자 자신의 일을 찾아가며 묵묵히 자신의 몫을 채웠습니다. 흘러내리는 빗물과 땀방울이 어우러지며 또 한번 노동의 뿌듯함을 가슴으로 느끼며 흐뭇한 미소와 스스로를 대견해하며 하루 일과를 마쳤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참 많이 컸구나!! 하는 대견함과 뿌듯함.... 바라만봐도 행복했습니다. 그 행복 속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맘껏 웃으며 즐겁게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군산에서..다함께 ... 찰칵 성심의 미래둥이들의 친선게임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끼며... 모두들 즐거워!!!
굳은 각오로 똘똘 뭉치며... 머리를 밀어내다!!! 꼭 이기고 말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격려하며... 칭찬하며.... 마음을 다잡으며 경기에 임하다!! 하계 훈련이 시작!!! 한이불을 덮으며... 생활을 배우다!!! 1탄- 운동화 빨기, 2탄- 화장지 바르게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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