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교주말리그 12경기중에서 지역리그 5경중 마지막 경기를 청주에서 세광고와 하고 왔습니다.
첫 경기부터 다섯번째 경기까지 웃게도 하고 속타게도 했었는데
희망적인 것은 차츰 발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제 다섯번째 경기는 7회 8대1로 졌습니다.
지금까지 한 경기중에서 내용도 결과도 가장 좋았습니다.
지난주 경기후 지는 것에 너무 익숙해진 선수들을 다잡기위해 돌아오는 길에 충주대학교에서 학교까지  뛰어오면서 함께 다짐했던 효과도 있었고
MBC에서 우리선수들의 타격자세를 편집해서 보내줘서 자신의 타격자세의 문제를 스스로 알게한 것도 효과가 있었고,
한 경기 한 경기 하면서 긴장을 덜하게 되고 경험도 쌓였고
실책을 줄이고 안타도 치고 도루도 하고,  득점도하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 것이 전반기 리그를 마친 수확입니다.
선전한 선수들 많이 칭찬해주시고 후반기 광역권리그에 더 좋은 결과 가져 올수 있도록 격려해주십시요.

이번주와 다음주 야구부 간략 일정입니다. 참고하십시요.

5월 2일 교육감님, 주교님께 출국 인사차 청주 다녀옴니다.
5월 3일 용산 아메리칸 하이스쿨과 경기(충주야구장 오후2시)
5월 4일 미국 출국(06시 출발)
5월 7일 걀랴우뎃 대학 부속 농학교와 경기
5월 9일 메릴랜드 농학교와 경기 

5월 12일 귀국 오후 9시 인천공항 도착,  충주 12시 이후에 도착 예정

연이어 경기에다 미국 농학생들과의 처음 하는 경기도 있어서 선수도 코칭스텝도 준비를 잘 해서 좋은 경기 하고 싶어합니다.
준비 잘 해서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