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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각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충주 성심학교 야구단이 연예인 야구단과 친선경기를 가졌습니다.
아직 공식경기 1승도
없지만 성심학교 선수들의 야구에 대한 열정에서는 어떤 장애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장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3년째 친선 경기를 갖고 있는 충주성심학교와 연예인야구단 \'한\'.경기에 들어가기전에 친한 형 동생
사이나 나름 없습니다.
[왜 인사안해? 어?]1학년 신입 선수는 선배들이 연습하는 동안 몰래 싸인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승부에선 양보가 없습니다.
심판 판정을 알아듣기도, 동료들끼리 사인을 주고받기도 힘든만큼 형들보다
한발짝 더 뛰어 다닙니다.
[이종환/충주성심하교 유격수 : 박진만 선수같은 휼륭한 유격수가 되고 싶어요.][이휘재/\'한\' 야구팀
3루수 : 더 열정적이구요, 일단은 이 친구들의 야구에 대한 사랑이 더 열정적인 것 같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성심학교 선수들이 오늘(17일) 경기는 내줬지만 이들의 도전은 그 자체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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