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탄 놀이기구는 더블락스핀이었습니다.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거든요.

장애인이라고 특별히 먼저 타게 해주셨습니다.

놀이기구에 따라 먼저 타게 해주는 곳과 안되는 곳이 있더군요.

먼저 타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관리자 분의 안내에 따라 자리에 앉았습니다.

맨 오른쪽에 장경화 선생님도 보이는군요.

장경화 선생님 오른쪽은 다른 학교 학생이라서 얼굴에 모자이크 처리를 했습니다.

앞으로는 저희 학교 학생이 아닌 사람은 모자이크 처리하겠습니다.

안전벨트도 맸습니다.

출발 직전의 기대에 찬 모습들이네요.

조금 겁먹은 듯도 하군요.

겁먹었다~ 겁먹었다~~

장경화 선생님께서 잔뜩 겁에 질린 표정이네요.

장경화 선생님께서는 이런 무서운 놀이기구는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답니다.

하지만 보호자가 꼭 함께 타야 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함께 타셨습니다.

소풍 날 싫지만 보호자 자격으로 타야 했던 분들이 많으셨을 겁니다. ^_^;;;;

타기 싫은 놀이기구를 타신 선생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슬슬 움직이기 시작하는군요.

올라갔다, 내려왔다, 뒤집혔다 정신없게 하는군요.

즐거워하는 학생, 무서워하는 학생 등 학생마다 모습이 다르군요.

다른 학교 학생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