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모교 교사 및 학생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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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종원 | 등록일 | 03.02.19 | 조회수 | 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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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충주중졸 20회입니다. 오늘 오랜만에 충주성심학교에 들어가보았습니다. 다름이 아닌 사촌동생이 대구대특수교육학과4년으로 교사취직을 위해 같이 다녀왔습니다. 뜻밖에 오늘 졸업식이라 생각치 못하지만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회에 나가면서 두려운 마음을 갖지 말고 용기찬 당신의 삶이 되기를 믿습니다. 교사들 만나보면서 넘 반가운 것 같이 오랜만인 거 보입니다. 조일연, 김정태, 정현애, 박선영, 김권상, 김진옥,, 이외 교사들이 만나보면서 넘 반가웠습니다. 아마 오랜 7-9년정도 간지 긴 세월이었습니다. 학교를 둘러 보니까 몇 곳곳마다 많이 변하고 좋은 교육인가 보입니다. 기숙사식당에 완전히 바뀐 거 보니 참 좋네요. 저는 자주 들어갈 시간이 거의 힘들 정도이겠지만 변명인지 몰라도 죄송하옵고, 올해에 대학에 또 들어가면서 연구소로 일할 예정입니다. 시간이 좀 있을나마 일년안에 들어갈 수 있을지도 그럴 것 같습니다. 울 사촌동생이 교사자리를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하는 거 있고.. 선생님들께 학교에서의 근무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축복이 이어갈 줄 믿습니다. 힘내세요. 행복하시길 빌며 언젠가에 글을 또 올리겠습니다. 이만 놓고 가겠습니다. 충주성심학교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 /충주출신 중등부 20회인 종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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