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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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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입기 쉬운 열탕화상 응급처치
작성자 박은숙 등록일 11.03.28 조회수 253

* 물집은 그대로 두고 반지나 목걸이는 제거하라

   가정에서 입는 화상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열탕화상' 즉 뜨거운 물이나 국물에 덴 경우에는 즉시 생리식염수나 수돗물로 화상부위를 20~40분 정도 식혀주는 것이 좋은데 조심할것은 손으로 화상부위를 만져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얼음 마사지는 순간적으로 통증을 완하시킬 수는 있으나 상처부위의 손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화상부위에 물집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물집 안에는 면역세포가 있으므로 절대 터뜨리지 말고 병원에 가는것이 좋다.

  목걸이, 반지, 안경 등의 금속류는 열전도율이 높아 화상을 악화시키므로 즉시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많일 옷 위로 뜨거운 물이 흘러 피부와 옷이 들어붙었다면 옷을 벗기려 하지 말고 찬물로 상처부위를 식힌 후에 조심스럽게 옷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1도화상 : 표피만 손상을 당해 국소적 통증이 발생하는 1도화상은 찜질로 화상부위를 식히고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자가 처방으로도 완치가 가능하다.

 

2도화상: 표피는 물론 진피의 일부 또는 전부가 손상된 2도 화상에는 자가요법이나 민간요법에 의존하기 보다는 화상부위를 찬물로 식히고 바로 응급실로 향하는 것이 좋다.  2도 화상이라도 체표면적의 20% 이상에 손상이 있는 중증화상의 경우 탈수와 더불어 신장기능 마비가 올수 있으므로 신속히 응급실로 옮겨야 한다.

 

3도화상 : 피부의 피하지방층까지 손상된 3도 화상은 체표면적의 10%만 입어도 중증 화상으로 분류되며 반드시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데

응급의료정보센터( 국번없이 1339)에 문의 하면 소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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