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17. 9. 15 ~ 19일까지 충주 종합운동장에서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하였습니다.
본교 전영호(중3), 김지현(고2) 학생과 올해 졸업한(2017년 졸업) 곽유정까지

3명의 선수가 참가 하였습니다.

보치아 부분에서 전영호(중3) 학생은 첫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우리나라 랭킹 4위를 만나 치열한

접전 끝에 한 점차로 아쉽게 패하여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고

육상 필드(창, 포환, 원반)에 출전한 김지현(고2)학생도 운동을 시작한지 5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10년 넘게 운동한 선수들 가운데에서 기죽지 않고 당당히 싸워 5위를 차지하였고

메달 권과 기록차이가 크지 않아 내년을 기대하게 만들었으며

곽유정 학생은 원반(금), 창(은), 포환(금) 금2개 은1를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을 뿐 아니라

포환던지기에서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개최지인 충북은 장애인 사상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하였고

본교 학생들과 교사들은 제37회 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 참가하여 멋진 춤 공연을 보여주었으며

또한 본교 안창기(고2), 정수빈(고3) 학생은 성화봉송 주자에 참가하여

그 의미를 더욱 뜻깊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경기시합 사진은 촬영이 부정행위로 제재되어 사진이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