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6월 11일은 성암초등학교 1학년 10명의 행복둥이들이 입학한 지 100일이 되는 날이다. 이에 성암초등학교(교장 이영미)는 6월 11일에 선생님들과 전교 어린이들이 함께 축하해주는 뜻깊은‘1학년 입학 100일 잔치’를 열었다.

□ 100일 잔치 행사 전 날에는‘입학 100일을 맞이한 1학년 동생들에게 한마디!!’라는 게시판에 유치원 동생들부터 6학년 언니, 오빠들 모두가 학교생활에 적응을 잘한 1학년들을 위해 축하 인사말을 전하며 1학년 어린이들과 함께 선후배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 이 날 행사에서는 성암초등학교 선생님들과 재학생 선배들이 행복둥이들의 입학 100일을 축하해주고 노래도 힘차게 불러주었다. 또한 5, 6학년 선배들이 마음을 담아 1학년 동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1학년 어린이들은 행복한 모습으로 축하 인사와 선물을 받으며 백일 떡을 함께 나눠먹기도 하였다.

□ 올해 입학한 1학년 황호찬 어린이는 “처음 입학할 때는 초등학교가 낯설고 떨렸지만, 지금은 선생님들과 친구, 언니 오빠들과 함께하는 성암초등학교가 너무 좋아요. 오늘은 우리가 성암초등학교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영미 교장은“오늘 입학 100일 잔치에서 볼 수 있는 1학년 어린이들의 행복한 얼굴과 표정이 앞으로 6년간의 초등학교 시절동안 늘 함께 하길 바라며 성암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 모두가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