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암초등학교(교장 이영미)는 지난 3월 2일(목) 다목적교실에서 행복씨앗 심는 다가감 성암교육의 출발을 다짐하는 시업식과 입학식, 취원식을 실시했다.

□ 먼저 2~6학년 재학생(총 50명)을 대상으로 한 시업식이 열려 새로 오신 윤경현 선생님, 장병철 선생님, 전경아 선생님, 조현아 영양선생님의 소개와 함께 2017학년도 담임교사 및 교과전담교사를 발표했다.

□ 이어 10시에 시작된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13명과 유치원 원아 9명, 40여 명의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새내기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입학식에 함께 참여한 4~6학년 학생들은 신입생들을 업거나 고사리 손을 꼭 잡고 1학년 교실과 유치원 교실로 안내하여 신입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 또한 진천농협 사석지점의 박종근 지점장으로부터 신입생 전원은 체육복과 학생별 일 만원씩의 장학금 통장을 받았고, 성암초등학교 총동문회 정완용 회장으로부터 신입생 장학금 오 만원을 받았으며, 이영미 교장으로부터 책가방과 트레이닝복 및 학용품이 담긴 성암 꿈꾸러미 선물을 받아 입학과 취원의 기쁨을 배가시켰다.

□ 이날 시업식과 입학식에 참여한 강병준 학생(성암초 6학년)은 “새로 오신 선생님들, 귀여운 1학년과 유치원 동생들과 함께하여 새 학년에 대한 설렘과 기대보다 책임감이 더 느껴졌어요.”라며 밝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