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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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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0회 장애인의 날 맞아 우리 함께 읽어요.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
작성자 성암초 등록일 10.08.18 조회수 155

더불어 함께 생활하는 성암어린이

온갖 꽃들이 자신의 색깔을 뽐내며 자태를 드러내는 4월의 봄입니다.
4월이 되면 늘 돌아오는 장애인의 날이 있습니다.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서 성암어린이에게
짧은 이야기 하나 하려고 합니다.

“꿈을 꾸는 작은 오리”가 있었어요.
그 오리는 다른 오리들 보다 아주 작았고, 작다는 이유로 다른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답니다. 그리고 그 오리는 할 수 있는 것도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자기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슬퍼했답니다.

무엇을 하려고 하면 실패하기가 일수였지요. 모습을 보며 친구들은
비웃었답니다. 그럴 때마다 난 바보 같아 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작은 구멍에 새끼오리가 들어간 것이었어요.

다른 오리들은 구할 수 없었지만 그 작은 오리는 쉽게 그 새끼 오리를
구했답니다. 쉽고 짧은 이야기지만 이 이야기 속에는
누구든지 할 수 있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성암어린이들도
장애가 있건 없건 똑같은 사람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자기보다 못한 친구들을 놀린다거나 비웃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인정하고 도울 수 있는 더불어 함께 사는
성암어린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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