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로 2주를 쉬고 오랫만에 독서 동아리 수업을 하였습니다.

특수학교가 세워지는 문제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책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1. 내가 만약 장애가 있다면 학급 친구들의 반응에 어떻게 대처할까?

2. 사람들은 왜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대하지 않을까?

3 공터에 대형마트가 지어지면 어떻게 될까?

4. 특수학교가 세워져서 집값이 떨어지만 특수학교를 없애자고 할까요?

5. 내가 만약 장애인이라면 특수학교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어떤 기분이 들까요?

6. 사람들은 왜 장애가 있는 사람을 가까이 하지 않으려고 할까요?

7. 여러분은 특수학교를 만드는 것에 반대하나요?

라는 질문을 학생들이  만들어서 토론하였습니다.

책속의 주인공 학생들이 동영상으로 만든 노래의 가사를 바꾸어 나만의 노래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마트 원해

친구들은 학교 원해

특수학교 설립 반대대신

특수학교 설립한대! 외치자. -5학년 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