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책의 이름은 아기와 두 엄마라는 책이다.

옛날에 솔로몬이라는 왕이 살았다. 사람들은 억울한 일이 있으면 솔로몬 왕에게 해결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

어느 날 두 여인과 한 아이가 나와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 솔로몬 왕은 그 이야기를 천천히 들어보았다. 하지만 두 여인은 저 아이가 자신의 아이라고 울먹이며 말했다. 솔로몬은 잠깐 생각했다. 그리곤 신하에게 아이를 나누어서 두 여인에게 주라고 하였다. 하는 수없이 신하가 칼을 높이 올리는 순간 한 여인이 달려들고 말았다. 그 여인은 차라리 저 여인한테 아이를 주라고 말하였다. 솔로몬은 그제야 웃음을 짓고 저 여인한테 아이를 주라고 명령하였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부모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자식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