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아이들

별점 : ★★★☆☆

이 이야기는 주인공 영해의 순수하고 따뜻한 영산강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꽃을 따서 먹는 이야기, 장독대에서 숨바꼭질을 한 이야기, 첫사랑 이야기 등등.......

옛날 아이들이 했을 법한 어린이의 서정적인 이야기다.

공부에는 큰 도움은 되지 않으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할게 될 수 있고,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 어린이들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

옛날 감성과 정감가는 그림으로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지만, 아이의 순수한 마음, 감성, 따뜻한 마음이 풍성하게 나타나있는, 아주 예쁜 책이다.

옛날의 풍요로운 마음, 따뜻한 마음을 즐기고 싶다면, 이 책을 강추 해본다.

이 책을 읽으면, 메말랐던 감성도 다시 되돌아 오는 것 같기 때문이다.

나도 이 책을 읽고, 아주 따뜻한 사랑을 책에다 그려넣어보는 작가가 되 볼까 싶다.

왜냐하면, 우리 세계 여러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