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방귀쟁이가 살고 었어다. 아저씨는 시도 없이 방귀를 뀌었다. 그 방귀는 뿡 하면 가까이에 있는 것이 무엇이듣 무너 내렸다. 건넛마을에 방귀쟁이  아줌마가 살았다. 그 방귀는 가까이에 있는 것은 깨졌다. 어느 날에 마루에  누워 있던 아저씨가 벌떡 일어나 "옳거니!"라고 말했다. 그러더니 방귀쟁이 아줌마네 집으로 향했다.방귀쟁이 아저씨는 방귀쟁이 아줌마네 집에 가서 방귀쟁이 아줌마를 불렀다. 하지만 아들이 나와 안계신다고 했다 그랬더니 방귀쟁이 아저씨는 아들에게 엉덩이를 들이대며 방귀를 뀌어댔다. 아들이 방귀에 그만 아궁이로 들어갔다 굴뚝으로 쑥 빠져 나왔다. 이걸 방귀쟁이 아줌마가 집에 오는 길에 봤다. 아줌마는 화가 나서 빨랫방망이를 들고 방귀쟁이 아저씨를 쫓아갔다. 그리고 도망가는 아저씨를 향해 소릴를 지를며 빨랫방망이를 엉덩이에 대고 방귀를 뀌어 댔다. 빨랫방망이가 아저씨쪽으로 날아가자 아저씨도 방귀를 뀌어댔다.빨랫방망이가 아줌마에게서 아저씨에게로 왔다갔다 날아다녔다.이내 빨랫방망이는 오도 가도 못하다가 강물 속으로 풍덩 빠져 버렸다. 아저씨,아줌마가 방귀를 너무 뀌어 대 마을이 온통 방귀 냄새로 가득찰 것 같다. 책을 읽는 동안 나한테도 방귀 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그래도 너무 재미있었다. 정말로 방귀파워가 저렇게 센 사람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