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곡초등학교 로고이미지

온라인독후감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나의 첫 책가방 (11일 월) (3학년 3반)
작성자 임현지 등록일 14.08.16 조회수 142

주인공 여자아이는 입학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로케트가 그려지고 은색 지퍼가 달린 멋진 가방을 갖고 싶었으나

딱딱하고 시시한 네모가방을 선물받았습니다.

주인공은 화가 났습니다. 진.짜.로 화가 났습니다.

한번 가방을 꾸며보라는 말도 듣지 않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니 주인공이 좀 신경질적(?) 인 것 같습니다.

괜시리 로켓가방을 가진 하워드가 제일 아끼는 성냥개비 우주선을 망가뜨려 놓았습니다.

학교에 가니 비교되는 것 같아 짜증도 났습니다.

그러나 이 네모가방의 아름다움을 알고 이 가방을 좋아하게 됩니다.

전 이 책을 읽고 사람과 입장바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아무리 못생기고 시시해도 마음은 훨씬 따뜻한,

그런 친구 한 명 쯤은 곁에 두고 싶지 않나요?

*베낌, 편집 금지.* 

이전글 슈퍼 아이돌 오두리 (12일 화) (3학년 3반)
다음글 C가 보이는 그림책 [6-4 임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