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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몰래를 읽고서.. 6학년 1반 전성주
작성자 전성주 등록일 14.08.13 조회수 141

주인공인 은지는 달리기 시합에서 언니의 낡고 커다란 운동화 때문에 일등을 하지 못해 속상했습니다.

그런 은지에게 엄마가 수학시험에서 백점을 맞는다면 새로운 운동화를 사주신다고 하셨다.

하지만 은지는 문제 하나를 틀리고 선생님이 없으실때 몰래 답을 고치게 됩니다. 

시험에서는 백점을 맞았지만 은지는 학교에서도 자신이 점수도둑이라는 생각에 마음은 불편하기만 해서 용기를 내어서 선생님께 자신이 틀린답을 고쳐서 백점을 맞았다는 사실을 말하게 됩니다.

그런 은지를 보고나서 선생님은 은지를 혼내지 않고 은지의 등을 토닥여주며 은지의 마음이 잠시 나갔다 왔구나하고 위로해주셨습니다.

은지는 발거름이 가벼워져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내가 은지라고 한다면 선생님께 혼날까봐 두려워서 답을 고쳤다고 말하지 못할것이다.

하지만 은지는 용감한것 같았다.

나도 은지처럼 용감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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