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산 책인데 읽지 않고 내버려두다가 방학이 되서 이제야 보게 되었다. 제목이 경제를 알면 정말 부자가 되나요?이다. 제목이 눈 길을 끌었다. 한 학생이 여기저기 물어보고 다니면서 궁금증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이 책에는 정말 많은 것들이 담겨져 있었다. 경제에 대해 아주 많이 알려주고 있다. 경제에 대하여 여러가지 내용, 자세하게 이해하기 쉽게끔 설명도 나와있다. 그리고 여러가지의 용어가 나온다. 엥겔계수, 전자화폐 등 나에게는 생소한 용어들이였다. 이런 용어들의 뜻도 모두 잘 알려주고 있다.

나라마다 돈의 단위와 값어치가 다른지 난 자세히 몰랐다. 그리고 은행에 저축을 하면 이자를 왜 주나, 금융실명제가 뭔지도 그 밖에 너무 많은 것들을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게 되면서 하나하나 알게 되었다. 더불어 경제에 큰 관심이 생겼다. 나는 맨 처음 이 책을 읽을 때 너무 띄엄띄엄 읽게 되어 무슨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들었다. 그래서 처음에 책을 읽는 것이 싫증이 났었지만 한 문장 한문장 잘 읽어보니까 책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경제는 어렵기도 하고 재밌기도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