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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 으뜸 왕으뜸 (3학년 3반)
작성자 임현지 등록일 14.08.06 조회수 146

엄마가 으뜸으로 잘하라고 한 남자아이의 이름을 '왕으뜸'이라고 지었다.

그러나 으뜸이는 엄마의 바람대로 되지않고

으뜸이라는 이름 값 조차 못한다.

그래서 으뜸이는 '꼴찌 으뜸', '꽁지 으뜸'이라고 불렸다.

결국 전학과 동시에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으뜸이의 이름을 '왕기준'으로 바꾼 뒤, 으뜸이는 이사한 집에서 책상을 치우고 있었다.

엄마는  으뜸이가 답답하다며 동생을 낳기로 했다.

그리고 동생을 뱃속에 품고있었다.

으뜸이는 책상을 치우는 도중 헝겊으로 만든 큰 물방울 무늬가 그려져 있는 주머니가 보였다.

이것의 이름을 '칭찬 주머니'로 짓고 이 주머니로 인해

자발성을 키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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