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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2반 '나비가 된 애벌레'
작성자 이상헌 등록일 14.07.31 조회수 156

사람이나  동물이나  다른 이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예를 들면 아기의  엄마가 돌아가셨다면  아기가  혼자  밥을  먹을  수 없고 물도 마실 수  없어  살 수 없다. 동물들도  엄마를 잃으면  그  아기 동물도 살 수 없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나비가 싱싱 배추에 알을 낳기 위에 배추  주변을  빙빙 돌았다.  그때 배추는 불안해 했다.  왜냐하면  나비가 배추한테 알을 낳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내가 배추라면 구름에게 천둥을 

내려 달라고  부탁을 할 것이다. 그러면 나비가 그 소리에 놀라 도망갈 것이기 때문이다.

 배추는 자신의 몸에  붙은  알을 떼어 내려고  개미,구름,바람에게 부탁했다. 하지만 알이  배춧잎

 뒤에 붙어 있어서 떼어내지 못했다. 애벌레가 알에서 깨어나 배춧잎을 먹으며 점점 커져 번데기가 되었다. 그리고 며칠 후에 나비가 되어 날아갔다.

  처음엔 배추가 알이 자기 몸에 붙어있는 걸 싫어했지만 나중에는 알이 나비가 되어 날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 모습을 보고 나도 배추처럼 누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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