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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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민수 | 등록일 | 14.02.06 | 조회수 | 181 |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책장에서 책을 정리하다가 이 책이 재미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읽게 되었다. 엄마 너구리는 또야 너구리한테 반바지를 입히려고 했는데 반바지에 커다란 구멍이 있어 살까 고민하다가 엄마는 바지를 예쁘게 기웠다. 하지만 또야 너구리가 그 바지를 안입겠다고 떼써서 엄마는 또야 너구리를 달레면서 기운 바지를 입으면 꽃이 더 이쁘게 피고 밤하늘에 별들도 더 아름답고 반짝반짝하게 빛이 난다고 해서 또야 너구리는 할 수 없이 기운바지를 입고 유치원에 갔다. 또야 너구리는 선생님한테 엄마가 이 바지를 입으면 꽃이 이쁘게 피고 별들이 아름답게 빛난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선생님이 "옯아,그렇구나! 또야네 엄마는 정말 훌륭하셔."라고 대답했다. 선생님이 아이들한테도 기운바지 이야기를 해줬더니 모두들 "나도 기운바지를 입을래!"라고 소리쳤다. 나는 이 옷이 안이쁘다며 부모님께 옷을 사달라고 떼를 썼는데 너무 죄송하고 내 자신이 부끄럽다. 나는 앞으로 부모님께 옷을 사달라고 떼쓰지 않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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