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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간 암소
작성자 우사랑 등록일 13.08.21 조회수 202

오늘 앤 아주머니와 암소는 장에 가려고 길을 나섰어요.

나무가 늘어서 있는 숲 속을 지나고 언덕을 넘자 이웃마을이 나타났어요.

길에는 오가는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앤 아주머니와 암소는 다리를 건너 마을을 천천히 빠져나갔어요.

앤 아주머니와 암소는 어느덧 장에 도착했어요.

앤 아주머니는 소들이 몰려 있는 우시장 안으로 들어갔어요.

아주머니는 자리를 하나 발견하고는 암소를 말뚝에 맸어요.

한 남자는 앤 아주머니에게 "암소를 내게 파시오. 돈이라면 얼마라도 내겠소." 라고 말하였을때

앤 아주머니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 이 녀석이 지금껏 친구 소를 본 적이 없어 외로울까 봐 장에 데려온 거랍니다."

저는 이책을 읽으면서 앤 아주머니가 말한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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