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19번 백하늘>셰익스피어 5대 희극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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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하늘 | 등록일 | 13.08.20 | 조회수 | 208 |
셰익스피어 5대 희극을 읽고 어느 날 읽을 책들을 보던 중 셰익스피어 5대 희극이 눈에 띄었다. 전에 읽어 보았지만 대충 보아서 잘 생각나지도 않았다. 그래서 셰익스피어 5대 희극을 읽기로 하였다. 셰익스피어 5대 희극은 제목과 같은 5개의 희극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그중 ‘베니스의 상인’이 기억에 남는다. 베니스의 상인은 대표적 주인공 샤일록, 안토니오, 밧사니오, 포셔가 나온다. 샤일록은 가나한 상인들에게 돈을 빌려 주고 많을 이자를 받았다. 반대로 안토니오는 꽤 부유한 상인으로 곤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이자를 받지 않고 돈을 빌려 주었다. 어느 날, 안토니오의 배가 상품을 싣고 장사를 떠나는 길이었습니다. 안토니오는 이 배에게 모든 돈을 소비했는데, 집에 가보니 친구 밧사니오가 돈을 빌려달라고 찾아와 있었다. 그 이유는 밧사니오가 좋아하는 사람이 부유한 집안의 딸 포셔라는 사람인데 청혼을 하려면 돈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었다. 밧사니오가 안토니오의 사정을 알게 되자 안토니오는 많은 돈을 가진 사람이 샤일록 밖에 없어서 샤일록에게 가서 돈을 빌렸다. 그런데 조건이 있었다. 돈을 갚지 못하면 안토니오의 살 1파운드를 가져간다는 것 이다. 안토니오는 돈을 필요한 친구를 위해 알았다고 대답했다. 밧사니오는 돈을 가지고 가서 청혼해 포셔와 결혼을 하였다. 점점 돈을 갚을 날짜가 되었다. 안토니오는 배가 침몰했다는 소식을 듣고 죽을 날만 기다렸다. 샤일록은 안토니오가 돈을 갚지 않자 법원까지 가서 살 1파운드를 가져가겠다고 하였다. 우연히 포셔의 오빠가 그 재판을 맡았는 데, 아파서 갈 수 없게 되자 포셔는 자기 자신이 가겠다고 한다. 재판 당일 포셔는 분장을 하고 왔다. 재판이 시작되었다. 포셔가 샤일록에게 진짜로 안토니오의 살 1파운드를 가져갈 것이냐고 물었다. 샤일록은 당연하다는 듯이 그대로 진행한다고 하였다. 포셔는 샤일록에게 안토니오의 살 1파운드를 가져가라고 했다. 그때 포셔는 또 한 가지를 말했다. ‘살 1파운드를 가져가도 되는 데, 피는 한 방울도 흐르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포셔는 살 1파운드만 가져간다고 써 있으니 피에 대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그래서 안토니오는 살 수 있었고 이 이야기는 좋은 결말이다. 포셔가 재판을 내리지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지혜로운 판결을 내린 것 같다. 책속의 이 장면처럼 어렵고 힘든 일이 닥쳐도 지혜롭게 해결하는 것을 닮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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