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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매미의 수수께끼(6-6강창수)
작성자 강창수 등록일 13.07.29 조회수 214

 재작년 나는 소수매미의 수수께끼를 읽어 보았다.

그때에는 글자가 많은 책을 읽기에는 너무 무리였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6학년이 되어서 만화책만 읽기에는 너무 수준이

낮아 보여서 이번 방학때 소수매미의 수수께끼를 읽게 되었다.

 때는 2004년, 미국에서 50억마리의 매미가 동시 출몰과 동시에 맴~맴~울었다.

이것을 쉽게 설명하면 우리 집에 있는 방에 매미가 400마리가 동시에 나와

우는 것과 같은것이다.

신기한것은 이 매미들의 공통점은 17년 마다 나와서 울어 대는 것이다.

이 책은 이렇게 시작하여 수억년전 빙하기로 되돌아 간다.

 빙하기 때에는 모든 것이 얼어 붙지만 얼어 붙지 않은 곳이 있다.

바로 '레퓨지아'이다. 조상매미는 이 레퓨지아에서 살아 남아 후세에

매미를 번식 시킬수 있었다. 이때부터 기이한 성질을 같게 되었다.

이 기이한 성질을 알려면 '소수'부터 알아야 한다. 소수는 약수가

1과 자신의 수밖에 없는 수로 예를 들어 2,3,5,7등이 있다.

레퓨지아에 살아 남은 매미가 땅 위로 나오는 횟수는 15-18년 까지

다양하다. 소수매미는 짝짓기를 많이 해야 자손을 많이 번식을 하는데

교잡을 하게 되면 땅 위로 나오는 주기가 엉켜 짝짓기를 많이 못하게 한다.

여기서 수학이 등장하게 된다. 소수는 약수가 1과 자신의 수 밖에 없어

다른수와 공약수가 적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공배수도 커지게 된다.

그래서 교잡하기 어려워 진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자손을 많이 번식

할 수 있게된다. 이 성질이 굳어져 다음 2021년에 50억마리의 매미때가

다시 나타나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소수가 얼마나 중요한지 한 층더 깨달게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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