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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마을의 비밀 (6학년 3반 22번 이윤지)
작성자 이윤지 등록일 13.07.27 조회수 211

어머니의 권유로 배꽃마을의 비밀을 읽게 되었다. 내용은 동이라는 아이가 자신의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을 사또와 함께 살인사건을 풀어나간다는 이야기이다.

동이는 15살 남짓 형들과 길거리 장사를 배우는 아이이다. 그런데 동이의 마을인 배꽃마을에 다다를 무렵 형들이 살인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동이는 그 형들이 살인사건의 목격자라는 것을 알아낸다. 그 얘기를 들은 동이는 고을 사또를 찾아가 살인사건을 풀면 자신의 아버지의 억울하게 씌인 누명을 벗겨달라고 도움을 청한다. 다행히 마음 씨 착한 사또는 그 부탁을 들어준다. 동이는 형들을 대리고 와서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고, 범인을 찾게 된다. 그런데 그 범인은 어려운 집의 가장으로서 생게를 꾸려가야만 하는 상황. 사또는 범인을 통해 도적들을 해치운다. 그리고 그 범인은 벌을 면하게 된다. 그런데 그 범인은 동이의 아버지가 억울하게 누명이 씌어졌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건의 증인. 그 범인을 증인으로 삼아 사또는 배꽃마을의 부자가 동이 아버지가 범인이 아닌, 그 부자가 범인이라는 것을 밝혀 낸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동이의 아버지가 누명을 벗고 집으로 다시 돌아온다는 내용이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고, 동이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으며, 위험을 무릅쓰고 범인을 잡는 그 용감함을 닮고 싶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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