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수곡초, '열두 달 그림책 아이, 행복한 365일' 독서축제 진행

청주 수곡초등학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열두 달 그림책 아이, 행복한 365일!’이라는 슬로건으로 독서 축제를 열었다.

9월 첫 주에는‘그림책과 샌드아트로 마음 나누기’라는 주제의 강연(강사 강순이)을 3~5학년 대상으로 3회 진행하였고 전교생이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 30권을 선정하여 전시하고 함께 읽는 ‘그림책 독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책 읽는 청주 공감 토론(5-2), 다독자 및 다독반 시상, 도서관 미션, 삼삼오오 독서 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하였다.

김나연 6학년 학생은 “그림책은 1~2학년들이 보는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게 되었고, 졸업하기 전에 30권의 책을 꼭 읽어보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성곤 교장은 “문해력이 교육계의 화두가 되는 시기에 학생들이 ‘책을 친구처럼, 도서관을 내 집처럼’ 여기며 학교생활을 하도록 교육과정과 도서관이 연계된 독서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 수곡초, '열두 달 그림책 아이, 행복한 365일' 독서축제 진행 < 교육 < 기사본문 - 중부광역신문 (jbk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