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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을 읽고
작성자 김윤진 등록일 08.07.20 조회수 18
  나는 이황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는 데 '이황'이라는 책을 읽고 나니까 이황이 방을 다 채울 정도로 책을 많이 읽었다는 것과 이황의 제자가 엄청 많았는 데 300명정도나 높은 자리에 올라갔고 그 사람들중 한 사람이 율곡 이이하는 것이 신기하다. 나는 율곡 이이가 어머니에게 배웠다는 것 밖에 알지 못했는 데 이황에게도 배웠다고 하니까 놀랍다.
 또 이황이 고향에서 지낼 때 옆집 밤나무에서 밤이 담을 넘어서 자신의 집에 떨어져도 그 밤을 먹지않고 다시 넘겨줬다. 그래서 옆집에 사는 사람들은 그 밤으로도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고 했다. 이 것을 읽고 다른 사람이 있을 때든, 없을 때든 항상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대단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죽기 전에 쓰는 유서에도 나라에서 주는 것을 사양하고, 무덤에 비석을 세우지 말라고 해서 정말로 욕심을 부리지 않고 좋은 자리에 있었던 사람이라고 교만하지 않아서 대단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항상 욕심을 부리지 않아서 임금님께서 높은 자리를 내어주실때도 사양하며 작은 것이라도 나의 것이 아니며 다른 사람이 선물로 준것이라고 할지라도 작은 선물은 정성으로 받지만 큰 선물은 다시 돌려주는 것같이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을 본받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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