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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찾아 나선 유리'를 읽고
작성자 김윤진 등록일 08.07.20 조회수 19
  부여에 유리라는 아이가 있었는 데 어려서 부터 활쏘기를 잘 했다. 한 번은 실수로 새를 맞추려다 한 아주머니께서 들고 계시던 항아리를 깼는 데 그 아주머니께서 애비가 없는 아이라서 말성을 많이 피운다고 하여 유리가 어머니께 왜 아버지계서 안 계시냐고 여쭈어물으니 어머니께서 유리의 아버지는 고구려의 왕이라고 하여 유리가 자신의 아버지를 만나러 가고 싶다고 하였다. 하지만 어머니께서는 여섯모가 난 돌위에 소나무가 있는 곳 밑에 숨겨놓은 것을 찾아가야 한다고 하여 여러 산들을 돌아다니면서 찾았는 데 밤이 어두워져도 그 것을 찾지 못하여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그 곳에 여섯모가 난 돌인 바로 추춧돌을 찾았다. 추춧돌 위에는 소나무가 있어 그 곳 밑을 파 보니 부러진 칼을 찾아 칼을 가지고 고구려로 가서 주몽에게 자신이 주몽의 아들이라고 말하며 그 칼을 보여주었다. 그 후 유리가 고구려의 태자가 되었는데 주몽이 세상을 떠나 유리가 고구려의 제 2회 왕이 되었다.
  나도 유리처럼 부모님께서 안계셔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지내었으면 좋겠다. 또 아버지를 찾으려고 하는 마음이 대단한 것 같아 본받아야 겠다고 생각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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