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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를 세운 주몽'을 읽고
작성자 심현보 등록일 08.07.19 조회수 22

 

*고구려를 세운 주몽*

"나는 하늘의 아들이며, 물의 신인 하백의 외손자이다. 오늘 위험을 피해 도망가는 길인데, 뒤좇는 군사들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으니 이 일을 어찌하면 좋겠는가?"
그러자 그 말을 알아듣기라도 한 것처럼 물고기 떼와 자라 떼가 새까맣게 떠오르더니 순식간에 다리가 되어 주었다.
"하늘이 우리를 돕고 있네."
"자, 어서 건너가세. 벌써 바싹 따라오고 있네."
주몽 일행은 물고기와 자라를 밟고 바쁘게 강을 건넜다.
그들이 모두 건너자, 물고기와 자라는 다시 물속 깊이 들어가 버렸다.
책으로도 드라마로도 보는 '주몽'
참 용맹스러운 것에다 얼굴도 잘 생기면서도 영리하다.
고구려를 세운 주몽은 백성들을 잘 다스렸다고 한다. 주몽을 보면서 생각하게 되었던 것은 어린아이와 같은 순진한 마음이 온순하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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