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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상인'을 읽고
작성자 김윤진 등록일 08.07.18 조회수 16
  베니스의 상인에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는 데 폭풍우와 한 여름밤의 꿈이 제일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다. 폭풍우에서 한 노인이 마술 책을 보년서 마술을 배우는 것이 신기하고 요정들을 마술로 부려먹는 게 재미있었다. 또 2명이서 외딴 섬에 사는 것도 신기하지만 딸이 노인 외에는 아무도 보지 못했다는 것이 참 불상한 것 같다. 하지만 행복하게 사는 것 같아서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한 것 같기도 하다.
 또 한 여름밤의 꿈에서는 요정이 실수를 해서 행복한 두 커플의 사랑을 엇갈리게 한 것도 재미있었지만 요정들의 왕이 왕비가 몰래 훔쳐온 아이를 갖고 싶어서 생때를 쓰다가 왕이 왕비를 골려주려고 요정을 시켜서 왕비가 자는 사이에 일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사람에게 반하는 꽃물을 왕비에게 떨어트린 다음 왕이 어린 광대에게 당나귀탈을 씌어 옆에 두어 왕비가 어린 광대에게 반하는 것이 정말 웃겼다. 또 왕이 아이를 얼마나 갖고 싶다는 의욕이 대단한 것 같다.
 폭풍우에서의 딸이 노인과 둘이서만 살지만 행복하게 사는 점과 한 여름밤의 꿈에서 요정같이 실수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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