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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벌레를 찾아서
작성자 성청하 등록일 08.07.18 조회수 26
겨울철 벌레를 찾아서

"언니, 저기 좀 봐!"
했더니 언니가 저기를 보았다.
"뭐?"
"저기 저거!"
 언니가 그쪽으로 가 보았다. 자세히 보니 죽은 벌레였다.
 4학년 겨울이였다. 외갓집에서 언니와 나무 주변을 돌아다녔다.
 먼저 '산불 조심'이라고 써져 있는 팻말 뒤 이야기를 봤더니 겨울철 벌레들이 잠을 자고 있었다. 봄에는 아빠와 나물을 캐러갔는데 겨울에는 아빠와 밭주변에 가면 안되겠다. 팻말 뒤에 있는 도마뱀이있는데 밭 주변에도 팻말이 있어서 겨울에 도마뱀이 일어나서 나에게 오면 내가 엉엉 울것같아서 이다.
 이처럼 겨울에 사는 벌레들도 많다. 땅에도 많은 벌레가 사는데 겨울에는 조심히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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