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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자라
작성자 김세영 등록일 11.10.16 조회수 37
  바다 속 깊은 곳에 용왕님이 다스리는 나라가 있었어요. 일년 내내 고운 꽃이 피어나고, 음악이 끓이지 않는 행복한 나라였지요.어느 날 용왕님이 병에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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