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 토요돌봄은 스포츠와 함께 뒷산으로 산행 겸 밤을 주으러 갔습니다.

출발하기전 산에서 조심해야 할 일들을 알려 주고 뒷산으로 Go!

나즈막한 산이기도 하지만 간간히 밤나무가 있어 떨어진 밤을 줍기도 하고 밤송이를 까다 손이 찔리기도 하며 신나게 밤을 주워와 학교에서 생밤으로도 먹고 쪄서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복도에 신문을 펴고서 밤가루가 떨어질 걱정 없이 마치 소풍이라도 온것처럼 편히 앉아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날씨가 화창하였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흐리지만 춥지 않은 날씨가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아이들도 오랜만에 나온 밖같 활동이 신이났는지 활기차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