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학년 아이들이 보드게임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퍽을 손가락으로 튕겨서 규칙에 따라 공을 획득하는 게임인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모든 규칙을 변경해서 진행했습니다.

처음에 손가락으로 퍽을 튕기지도 못하던 아이들이 제법 공을 획득하고 방향성에 맞게 시작점을 찾고 손가락 힘을 조절하였습니다.

자신의 순서가 될 때까지 기다리기도 하고 친구가 이겨도 화내거나 서운해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