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리활동을 통해 중식을 먹는 날입니다.

지난 주 메뉴였던 햄버거 재료 중 야채가 넉넉히 남았기에 아이들과 야채비빔밥(포케)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는 당근, 양파, 참치, 계란, 양상추, 양파 후레이크, 마늘, 올리브오일, 참기름, 옥수수, 햄 등 넉넉하고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양상추를 먹지 않겠다. 찐달걀은 못먹는다, 당근도 싫다고 하던 아이들이 2번이상 담아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선생님~ 할머니 집에 온것 같아요'라는 말에 유치원 점심을 끝내고 정리를 하시던 유치원 선생님께서 어쩜 말도 이쁘게 한다며 요리활동하는 보람이 있겠다며 부러워 하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