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말이라 아이들의 수업시수가 끝이나서 정규과정이 조금 일찍 끝이 납니다. 점식 식사 후 돌봄교실에 바로 입실한 아이들이 대형 나무 블럭을 활용한 대형 조립 활동을 어제부터 시작 했습니다. 

블럭의 무게도 있고 크기도 커서 아이들에게 활동시 떨어트리거나 조립하는 과정에 다칠 수 있다고 주의를 몇번이나 주며 지켜보게 됩니다. 활동 시간이 충분해서 아이들이 건축물을 건축하고 그 안에서 역할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1학년 아이들은 건축물을 구조하는 걸 특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카프라 활동시에도 건축물 구조를 잘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