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다희가 아침부터 기분이 많이 우울해서 입실하였습니다.

어제 엄마랑 미용실에서 커트를 하였는데 앞머리가 너무 짧아 우스광스럽다는 것이였습니다.

다희에게 급하게 핀을 하나 만들어 머리에 꽂아 주며 아무나 어울리지 않는 머리인데 다희라서 어울린다며 이쁜 한 컷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