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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큐어 바르기
작성자 강선여 등록일 21.08.13 조회수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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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들이 캠프나, 가족여행 등으로 입실아동이 많이 없네요.

우리 아이들 요즘 화장도 일찍 시작하고 관심도 무척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깨끗하고 이쁜 피부에 일찍 화장을 하는게 못마땅하지만 아이들의 요구를 무시할 수만은 없어서 아이들 화장품을 검색해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메니큐어 인데 수용성이라 물로 지울 수도 있고 다 마른 뒤 스티커 처럼 떼어 낼 수 도 있는 제품이라 안심하고 재미나게 활동했습니다.

우리 아이들 너무 착해서 처음엔 싫다고 펄쩍 뛰던 남자 아이들도 순순히 손님 역활을 하며 손톱을 내어 주었습니다. 손톱이 빨리 마르라고 에어컨에 손을 넣는 만행(?)을 하기도 했습니다.

다 바른 손톱을 얼른 세면대로 가서 지우기는 했지만 여자아이들이 한번만 더 하자고 조르면 또 얌전히 손을 내어 줍니다.

학교의 환경미화를 해주시는 청소주무관님과 교무실무사 선생님도 이쁘게 발라주었습니다.

10시 쯤 등교하는 우리 승정이와 특수자원봉사자 선생님 손가락에도 이쁜 색을 입혀 드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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