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 현장 학습 가는 날이면 교실에 들어가지도 않고 운동장에서 뛰어 놀다 버스를 타고 현장 학습을 갑니다.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신나고 들떠서 인지 해마다 똑같이 운동장에서 뛰어 놀며 집에서 싸온 간식을 나눠 먹지요.

아이들과 운동장에서 출발시간을 기다리며 훌라후프를 했습니다.

제가 먼저 했더니 아이들도 이내 몇몇이 모여 한번씩 돌리고 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