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활동을 하던 태준이가 우연히 손에 물감이 묻게 되었는데 재미난 생각이 들었던지 온 얼굴과 손에 붉은 색을 칠하며 좀지 흉내를 냅니다. 제가 피는 공기 중에 노출되면 까맣게 변한다고 하자 검정색을 그 위에 덧 발라 아이들을 놀립니다. 그 모양을 재미 있었던지 진웅이, 왕신이가 자기 얼굴과 손에 분장을 하네요..

아쉽게 진웅이 사진은 못 찍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