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혼탑을 갔다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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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혜선 | 등록일 | 11.11.17 | 조회수 | 206 |
충혼탑에 갔다왔다. 그중 충혼탑은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사람들을 묻은 탑였다. 충혼탑을 그냥 보고있을땐 이름을 몰랐다. 왜나면 충혼탑을 한글로 안쓰고 한자로 써져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생님이 탑의 이름을 알려주셔서 이름이 충혼탑이라는 걸 알았다. 충혼탑으로 가는 계단을 올라가자 2마리의 돌사자가 보였다. 돌사자가 진짜 사자같았다. 충혼탑에서는 먼저 묵념을 했다. 그 다음 버려진 쓰레기를 주웠다. 충혼탑앞 마당(?)은 넓었다. 그 만큼 더 힘들었다. 그 넓은 곳을 다 걸어 다녀도 찾은 쓰레기는 3개였다. 아마도 사람들이 충혼탑에 쓰레기를 안버려서 그런 거 같다. 놀아도 되는 허락이 떨어져서 충혼탑으로 가까이로 갔다. 묵념을 할때엔 몰랐지만 왠지 놈은 충혼탑은 63빌딩과 같아 보였다. 보는 도중 저 충혼탑속엔 무엇이 들어있을 꺼란 생각을 했다. 그냥 돌이 잔뜩들었거나 비어있을 꺼란 생각도 들었지만 죽은 사람들을 묻은 탑이니까 아마도 시체가 잔뜩들은건 아닐까 생각됬다. 소름돋았다. 하지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거니까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충혼탑의 바로 앞엔 무슨 돌로 만든 제사상같은 것이 보였다. 제사상보다 크기가 작았다. 아마 일정한 날에 그위에 음식을 두고 제사를 지넨 듯했다. 계단을 내려와 잔디밭에 올라갔다. 그리고 한참뒤 모두 집합하고 버스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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