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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고 신비한 문자이야기
작성자 김홍성 등록일 09.11.20 조회수 204

놀랍고 신비한 문자이야기

수한초6학년임선영


  이 책은 사람들에게 문자와 쓰기가 왜 필요하고 그것의 변천과정을 아주 흥미롭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 알파벳, 한자, 히라가나, 우리나라의 한글등과 같은 문자가 없던 시대에 이집트인들의 상형문자와 고대 수메르인들의 설형문자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방법으로 기록했는지를 통하여 문자가 만들어지고 쓰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설명하고 있다.

  나아가서 상형문자와 설형문자가 어떻게 발전하여 오늘날과 같은 추상화된 문자가 만들어졌는지의 과정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 세계에 존재하는 여러 문자들의 특성과 서체의 아름다운은 아주 쉽게 풀어서 보여 주고 있다.

놀랍고 신비한 문자이야기는 이론적 지식이나 그와 관련된 전문용어를 모르는 어린 학생들에게 문자의 탄생과 그 발전 과정, 그리고 문자의 중요성과 문자 관련 정보를 이해시키는 데 아주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우리 한글의 아름다움과 세계적으로 우수한 문자라는 사실에 자긍심을 갖자

  우리의 인류는 여러 가지 문자와 언어를 사용하고, 만들기도 하였다. 우리나라 중국의 한자, 고대 수메르, 바빌론, 아시리아에서 사용된 설형문자, 그리고 이집트인의 상형문자 등 우리의 인류는 오래 전부터 문자와 언어를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문자와 쓰기는 왜 필요한걸까? 문자와 언어는 서로의 의사소통과 자신의 감정표현, 서로의 이야기를 하기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문자와 언어가 이 세상에 없었더라면 우리들은 매우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배가 고파서 밥을 먹고 싶다고 할 때 우리는 온 몸을 사용해서 상대방에게 알려야 할 것이다. 이렇듯 문자와 언어는 우리의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문자와 언어, 그리고 사용했던 문자와 언어는 어떤 것이 있을까? 수메르 사람들의 설형문자, 이집트인의 상형문자, 인류 최초의 알파벳, 로마인들의 라틴어, 중국의 한자, 우리나라의 한글 등 이 있다.

  수메르 사람들의 설형문자는 기원전3000년 이전에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수메르 사람들이 발명했다고 한다.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살던 각기 다른 나라의 사람들은 수천 년 동안 설형문자를 사용했는데, 이 문자는 기원전 1700년경 서기가 되려고 문자를 배우던 소년들이 베껴 쓴 속담이나 격언들을 통해 알려졌다고 한다. 설형문자는 600개 이상의 설형문자들이  있지만 전부 수직 모양, 수평 모양, 대각선 모양 이 세 가지 기호들만들 조합해서 이루어졌다. 기호 세 가지만 가지고 600여개 이상의 문자들을 만드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들도 기호 세 가지만 가지고 600여개 이상의 문자들을 만드는 것은 정말 힘들 것이다.

  다음은 이집트인들의 상형문자다. 고대 이집트의 신부들은 상형문자를 사용했다. 그들은 상형문자를 신과 자신들의 파라오에 관해 쓰는 데 사용했으므로 그것을 ‘신성한 문자’라고 불렀다. 이집트인들은 단어 사이를 띄우지 않는다. 그들은 경우에 따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쓰기도 했는데, 주고 오른쪽에서 왼쪽 또는 위에서 아래로 썼다. 쉼표나 마침표는 전혀 없었다고 한다. 상형문자는 고대 이집트에서 가장 중요한 문자였지만, 유일한 문자는 아니다. 상형문자가 단순화된 종류인 신관문자는 주로 사제들이 파피루스에 적었던 문자이고, 또 다른 고대 이집트의 문자인 민간ㅁ누자는 비공식적인 일상생활용 문자로 사용했다.

  알파벳 인류 문자의 역사상 가장 중요하고 뛰어난 업적들 중 하나이지만, 정확히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명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은 수수께끼이다.

  로마인들의 라틴어는 로마인들은 물론이고 그들이 점령라고 있던 나라의 사람들도 글을 쓸 줄 알았다. 로마인들은 그리스어에서 차용해 왔거나 현대 이탈리아의 중앙에서 살았던 에트루리아 사람들에게서 전해진 것으로 추정되는 알파벳을 사용했다. 에트루리아인들은 초기 그리스어 철자를 사용했지만 그들 고유의 문자도 가지고 있었다. 로마인들은 자신들의 언어에 맞게 에트루리아 철자를 조금 수정해서 썼다. 점타 로마 제국의 모든 나라들이 로마 알파벳과 로마어, 즉 라틴어를 사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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