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4차시에 데칼코마니 수업을 하였답니다.

평소 조형활동을 끈기있게 못했던 우리 현철이가 의외의 색감과 연출력으로 작업을 수행하여

칭찬해 주었더니 다른 아이들 작업 다 끝내고 도서관으로 책 읽으러 갔는데도 남아 작품활동에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정말 멋진 새 두마리가 완성되었네요.

본인도 뿌듯한지 한껏 신나 했답니다.

그리고는 친구들이 책상가득 묻혀놓은 물감도 저랑 같이 닦고 오늘 하루 종일 수업태도 짱이였습니다.

은혜는 평소처럼 조용하고 차분하게 조형활동 하더니 마지막에는 멋진 가면 사나이를 완성했네요..

우리 아이들 모습 감상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