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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윤리교육 안내문
작성자 문경희 등록일 13.12.20 조회수 105

부모가 가장 궁금해 하는 5가지

 

 

1. 우리 아이가 음란물을 보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하지요?

음란물을 보는 것은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아주 자연스런 모습입니다. 그러나 인터넷 음란물을 한번 보게 되면 계속 보게 될 가능성이 많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내용의 정도가 지나친 것이 많아서 안이하게 생각해서도 안 됩니다. 무조건 혼내고 막는 것보다는 본 경험과 느낌 등에 대해서 솔직한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음란물의 문제점을 도출해내고 왜 나쁜 것인지 서로 이야기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무엇보다 부모님의 열린 마음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2. 채팅을 많이 하게 되면 맞춤법에 지장이 있을까요?

채팅 언어가 언어 파괴를 가져올 것인가에 대해서는 한때의 유행으로 끝날 것이라는 시각과 언어 체계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시각이 대립되고 있습니다. 현재 초등학생들의 경우는 채팅 언어와 맞춤법을 혼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선 중·고등학교 현장에서도 논술이나 주관식 답에 채팅 언어가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발음 나는 대로 쓰거나 축약, 생략 등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지 않게 하는 것과 채팅 언어를 일상 언어 및 글쓰기에서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채팅 언어는 채팅에서만 쓴다는 의식이 요구됩니다.

 

3. 안티사이트는 무엇이 문제인가요?

안티사이트는 특정인이나 특정단체의 가치관, 활동, 행적 등에 대해서 문제점과 비판점을 타인에게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이트입니다. 안티사이트는 대중 매체에서 다루지 못한 정보를 다루고, 건전한 비판을 함으로써 안티 대상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감정이 지나치게 개입되면서 욕설과 유언비어가 난무하며, 안티집단과 팬집단의 사이버 전쟁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안티사이트에 대해서는 네티즌들도 문제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전한 비판, 상대의 발전을 위한 따뜻한 비판, 성숙한 언어표현 등이 요구되는 영역입니다.

 

 

 

4. 우리 아이가 인터넷에 중독이 된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내가 너무 많이 인터넷을 해서 문제가 되고 있구나.”를 인식시키는 것입니다.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게 됐다면 부모님과 인터넷을 어느 정도 줄일 것인지를 합의하고 실천에 따른 보상과 제재를 해야 합니다. 집에서 자명종을 활용해 약속된 시간에 인터넷을 그만두는 훈련을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인터넷 사용일지를 기록하게 하거나, 여가를 컴퓨터 이외의 스포츠 등으로 돌리게 해 다른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5. VDT 증후군이란 무엇이죠?

컴퓨터 작업으로 인해 목이나 어깨 등 신체상에 이상이 오는 문제들을 일컫는 용어로, 다음과 같은 증상을 호소합니다.

정신과 질환 - 우울증, 수면장애, 두통,

근골격계 질환 - 목, 어깨, 팔꿈치, 손목 및 손가락 등의 통증과 저림,

요통, 거북목증후군 등

안과 질환 - 눈의 이물감, 충혈, 눈부심, 근시, 굴절 이상

 

사용자의 바르지 못한 자세, 오랜 기간 동안의 반복적인 자세, 좋지 못한 작업 환경 등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모니터와 적절한 간격을 유지하고 1시간 이상 작업을 했을 때는 적절한 휴식 등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면 보호기나 손목 패드 등의 보조 장치를 구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위의 내용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싸이트의 정보마당-간행물- 전문발간물의 ‘청소년 유해정보 차단을 위한 인터넷 안전망! 그린i-Net'의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주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kocsc.or.kr/04_info/info_Magazine_View.php?ko_board=info_Magazine&ba_id=2640&page=1

 

 

 

 

2013. 12. 19.

 

수한초등학교장 이 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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