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느낀 점, 줄거리를 쓴다고 하면 막연하고 추상적이어서 글쓰기가 힘들 수 도 있어요.

그럴 땐 다음의 예를 든 방법으로 이야기를 해 준다고 생각하고 글을 쓴다면 글쓰기가 편해질 거에요!!

방학 중에 한편이라도 시도해 보는 게 어떨까요?? 

늘 여러분을 응원할게요~~~^^

글쓰기가 힘들다면 다음의 단계를 따라 한 번 해 보세요.

1.  마음에 쏙 들어온 책을 골라 쓴다.

2.  읽고 난 후 내용에 대한 수다를 실컷 하고 난 후 쓴다.

3.  글쓰기부터 하고 난 후 글과 어울리는 제목을 쓴다.

4.  완독하지 않고, 한 부분만 읽고 쓰기도 한다.

5.  쓰다가 멈추지 말고 일단 쓰기 시작했으면 문단 구분 없이 문장을 이어나가 완결 짓는다.

6.  읽고 떠오르는 경험이 있다면 경험만 써도 좋아요, 경험과 연관을 지으면 사고력을 자극해요.

문학: 책에서 마음에 안 드는 사람에게 뭐라고 말하고 싶어?(느낀 점)     책을 읽고 생각이 바뀐 게 있다면 말해 봐.     이 책을 들려주고 싶은 사람과 그 이유를 말해 봐.

         가장 중요한 사건과 이유를 말해 봐.(줄거리)             가장 마음에 드는 인물(또는 문장)과 이유를 말해 봐.(줄)

인물: 인물이 이룬 일은 그 때 사람들(또는 지금 우리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느)       인물이 남긴 업적 중 가장 마음에 남는 것과 이유를 말해봐.(느) 

        인물이 해 낸 가장 큰 일을 말해 봐.(줄)      인물이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냈는지 말해 봐.(줄)

경제: 책을 읽고 실천해 보고 싶은 것 한 가지만 말해 봐.(느)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경제 지식 하나만 그대로 읽어봐.(줄) 

과학: 책에 나온 것 중 경험해 본 것(헤 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말해 봐.(느)      

        책에서 신기했던 것 한 가지만 말해 줘.(줄)       책에서 새롭게 알게 된 것 한 가지만 말해 줘.(줄)

- 완주 독후감 쓰기(오현선)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