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예방 교육자료 ★ 유행성 눈병(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 ○ 아데노, 엔테로, 콕사키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됩니다 ○ 잠복기가 최소 8시간 ~ 7일로 눈곱, 이물감, 눈꺼풀 부종, 양안의 충혈, 동통, 눈물, 눈부심, 결막하 출혈, 귀바퀴 앞 림프절 종창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적어도 4일간은 전염력이 있습니다. ○ 바이러스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는 없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필요 시 염증을 억제하기 위한 안약이나 세균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항균제 안약을 점안할 수 있습니다. ○ 눈병 유행시 수영장 등 대중시설 이용을 피해야 하며, 컴퓨터 마우스, 키보드 등의 경우 염소액으로 매일 닦아내도록 합니다. ○ 환자는 전염기간 동안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수영장 등은 가지 않도록 합니다. ○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손을 자주 씻습니다. | ★ 일본뇌염 ○ 작은빨간집 모기에 의해 감염되며, 사람 간 전파는 없습니다. 일본뇌염 모기의 활동시기인 7월 말에서 10월말 사이에 발생, 9월 초순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 고열,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지각이상(의식장애, 경련, 혼수로 진행되어 대개 발병 10일 이내에 사망) ○ 모기를 매개로 하는 질환으로 모기 박멸이 중요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방역 실시 및 물웅 덩이 제거 등 환경 조성이 필요하고,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새벽과 해가 질 무렵 저 녁에는 야외활동 자제합니다. ▪15세 이하 어린이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권장시기에 필히 예방접종 실시합니다. | ★ 인플루엔자 ○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호흡기질환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배출되는 비말로 전파되며 사람 간 직접 접촉 및 환경접촉으로도 감염이 가능하다. 발열, 기침,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대부분 경증으로 자연 치유되지만, 노인, 영유아, 만성질환자, 임신부 등 고위험군에서는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받고,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 예절 등으로 개 인 위생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생후 6 ~ 59개월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 가능 | ★ 레지오넬라증 ○ 냉각탑수, 목욕탕, 건물의 급수시설 등에서 만들어진 물에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을 통해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하며, 발열, 기침, 호흡곤란, 전신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50세 이상, 흡연자, 만성폐질환자, 암환자, 면역저하자, 당뇨 등 만성질환자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 냉각탑수 및 냉·온수 급수 시스템을 정기적으로 청소·소독합니다. | ★ 노로바이러스감염증 ○ 노로바이러스(Norovirus)의 감염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으로, 오염된 물 또는 음식을 섭취하거 나, 사람 간 직접 접촉, 환경접촉으로 감염된다. 설사, 구토, 복통 등 위장관염 증상이 24∼72시 간 지속된 후 호전되지만, 심각한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30초 이상 손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으로 노로바이러스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
★ 볼거리(유행성 이하선염) ○ Mumps 바이러스에 의해 호흡기(비말전파)로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분비되는 비말을 통해서 전파 되며, 7-23일 (평균 14~18일)의 잠복기가 있습니다. ○ 귀 밑 붓기 하루 전부터 귀 밑 붓기(증상발현 후 9일까지)가 모두 가라앉았을 때까지 전염력이 있어 격리가 필요합니다. ○ 발열, 두통, 근육통, 식욕부진, 귀밑(침샘) 비대로 인한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생후 12~15개월과 4~6세에 2차례 MMR 예방접종을 합니다. | ★ 수두 ○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의 감염으로 직접접촉, 호흡기분비물의 공기전파를 통해 발생됩니다. ○ 10~21일(평균 14-16일)의 잠복기가 있으며, 발진(수포)이 나타나기 1-2일 전부터 모든 수포에 가피가 형성 될 때 까지 격리가 필요합니다. ○ 연중 4월 ~ 11월에 많이 발생하며 권태감과 미열이 나타난 뒤 발진이 발생합니다. ○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함 * 접종기준: 생후 12∼15개월 1회 예방접종 | ★ 일상생활 감염병 예방수칙 | 대부분의 감염병은 간단한 예방수칙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 는 감염병 예방수칙 5가지를 권장합니다. 30초 이상 손씻기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 또는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손을 씻습니다. ○ 많은 감염병이 손을 통해 전파되는데, 30초 이상 비누 등을 이용한 손씻기는 손에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대부분 없애주기 때문에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옷소매 위쪽으로 기침하기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옷소매 위쪽(팔꿈치 안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한다. ○ 기침을 할 때 손으로 입을 가리면 침에 있는 바이러스 등 병원체가 손에 묻어 전파될 우려가 있고, 입을 가리지 않으면 침이 주변으로 튀어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안전한 물과 음식 먹기 ○ 음식은 85도 이상의 충분한 온도에서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마십니다. ○ 대부분의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간염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예방접종 받기 ○ 접종 일정에 따라 권고되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 예방접종은 개인과 공동체의 면역력을 높여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이며,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사망률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 우리나라는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을 통해 무료 또는 유료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야외 활동시 진드기 등 매개체 조심하기 ○ 진드기와 모기에 의한 감염병은 매개체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따라서 야외 활동 시 수풀 주변은 되도록 가지 않고, 밝은 색의 긴 옷을 착용하며 야외 활동 후 샤워나 목욕을 권장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