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번 통일체험학습으로 통일 전망대를 올라갔다.

듣기로는 그곳에 올라가면 북한이 보인다고 하여서 너무 기대되었다.

통일전망대...그곳은 정말 높고 높은곳이었다.

전망대에 올라가니 정말 이 마을에 경치와 바다가 잘보였다.  

고소공포증때문에 무서웠지만...

정말 인상깊었다. 또 재미있었던 점이라면 고곳에는 망원경이 있었다.

그 망원경을 보면 우리눈으로는 자세히 못본곳을 더욱 자세히 볼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폴라노이드를 만들수도 있었지만 너무 비싸서 못찍었다.

그리고 북한이 보인다 해서 내심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북한은 보이지 않았던것 같았다.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았기때문이다.

화창한 날씨였음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했다. 북한 땅의 모습을 꼭 보고 싶었는데.

어쨋든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만약 가족들이랑 고성에 온다면

다시한번 올라가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다음 날, 우리는 강릉 통일공원을 갔다.

통일안보전시관, 함정 등 많은 전시관이 있었다.

그 함장 안에는 해군들의 생활과

그 거대한 함장의 구조가 잘 설명되어 있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비가와서 그 함장의 옥상부분은

잘 관찰하지 못하였다. 아쉬웠다.

하지만 내가 잘 알지 못하였던

함장의 구조나 해군들의 생활에 대해서

배운것은 참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